양양친구 선물하기2- 호박떡집

이 송파구 석촌동 호박떡집으로 얘기하자면
사장님이 대치상가 떡집에서 몇년간 일하면서 왕모찌를 배워나와 차린 떡집이라고 들었는데
벌써 다닌지 10년은 넘은것 같다
지금 헬리오시티가 되어버린 석촌시장에 있다가..
그 맞은편으로 확장한지도 몇년 지났으니~~

양양가는길에 들러 떡을 사갈려고 들렀는데
이미 많이 팔려서 떡이 별로없다 ㅠㅠ
미리 전화할껄 후회해보지만~~

딸램이 좋아하는 절편 3팩을 샀는데
가는길에 한팩은 게눈감추듯 사라졌고..
남은건 저녁에 고기랑 같이 구워먹으니 인기짱이었다
지난번에 사갔다가 1키로 해치우고 온게 생각나 급 구매한 떡국떡 2봉과 또 뭘샀지... ㅋ
요기떡은 많이 달지않음서도 간이 딱 맞아서 좋다

모찌는 예약을 해야한다
급하게 들어갔다가 나오느라 사진도 없 ㅠㅠㅠ
양양가는길에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고
가서도 아이들의 간식과 사이드메뉴가 되어준 고마운 떡집!!

담번엔 사진도 꼭 찍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