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봄 (6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 소생곱창 #태영생곱창 어쩜... 데이트할때만 먹고 결혼하고나선 못먹어봤다는.. 양양친구를 위해~ 이번 휘닉스 평창(9/24~26)의 첫 저녁은 태영생곱창으로 정했다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 닫혀있어서 깜놀했으나.. 밎은편으로 이전한거였음... 예전에 지나갈때.. 보고 또 본거같은 느낌으로 지나갔는데... 이집이었구먼 우리는 무조건 소곱창 ㅋㅋ 아이들은... 소,돼지중에 살짝 고민했지만~~ 그래.. 우리만 소먹긴 미안하지 싶어가 소갈비살을 시켰다 먼저 나온 소갈비살... 1인분 35천원 영롱한 고기빛깔... 맛있다 그리고 이어나온 곱창... 근데 갈빗살 굽고 빛의 속도로 가라졌기에.. 2인분 재주문하느라 ㅋㅋ 곱창은 잠시간 대기 돌돌이 말아가... 여러번 뒤집어서 곱까지 익혀주믄... 서초생곱창도 맛나지만... 여긴 정말 자연 그.. [오늘의점심]창대조개칼국수 비오니 오늘은 국물이 땡긴다며 방문한 창대조개칼국수 분명 첨오는곳인데 웨이터(그렇게 말할수밖에 없는 복장)아저씨가 낯익다... 여기.. 옛날에 와인 어? 된장찌개와 같이 팔던 퓨전.. ㅎㅎㅎ 와 주인이 업종만 바꾸신듯.. 뭔가 반가운 느낌 하지만 그분은 나를 모름 그냥 나혼자 내적 친밀감? 일단 비가 오니 파전이쥬 ㅋㅋ 근데 파전이 내가 집에서 부쳐먹는 스탈이다 두께감있는(내가 못부치는..) 파전이 아니라.. 그냥 얇게부쳐낸 전 위에 해물토핑 느낌 ㅎㅎ 해물토핑은 칵테일새우와 오징어~ 짬봉 칼국수가 어마무시 맵다는 말에 일반 동죽 칼국수를 시켰다 근데 맘씨착한 동료가 ㅎㅎ 짬뽕칼국수 덜어줌 여기는 짬뽕칼국수집이네요 칼칼한 장칼국수 느낌의 짬뽕칼국수 조만간 짬뽕칼국수먹으러 다시 출동할듯 동죽칼국수는 음.... 휘닉스 평창 알찬 저녁 #한우돼지세상 양양에서 놀고 어쩌다보니 오붓하게 세식구 오게되었는지라 오는길에 들르려던 한우집들은 너무 멀고 고기를 먹자는 반쪽이와 🌞봄이 의견을 받잡아 검색질로 찾은 그곳 ㅎ 한우돼지세상 되시겠다 일단 첫느낌은 ㅋㅋ 들어갔다가 다시 나올뻔 ㅠ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어.. 잘못왔나.... 싶은... 그래도 일단 좋은자리를 주신덕분에 나갈 타이밍을 놓쳐버렸고 고기를 고르러~~ 일단 요집은 이름에.한우는 들어가 있지만 한우는 안판다 ㅎ 항정살과 돼지고기만 파는데 둘다 한돈이다 솥뚜껑보고 반쪽이는... 기대가 어마어마 와 고기올리던중 김치와 콩나물 올려주시는데... 딱 우리스타일 ㅋㅋㅋㅋㅋ 파채도 딱 반쪽이스타일 항정살은 굽는 족족 🌞봄이 입속으로.. 워낙에 입이 짧으신지라 먹는다할때 마구마구 넣어줘야 엄빠가 맘놓고 먹.. [오늘의점심] 비가 너무 많이오니 멀리갈수없어요 #서울복국(구 금수복국) 오늘은 진해장 전골을 먹으러 갈 예정이었는데 말이다 비가 오니.. 발이 안떨어져서 근처로 가기로 했다 후보는 셋 일일향 소호정 금수복국 금수복국은 늘 기다리지않아도 되어 좋은 평타이상의 복국집이다 일일향은 대기줄이 너무 길다 소호정은 안땡긴다 ㅋㅋ 답정너처럼 복국집으로 갔다 역시 ㅋㅋ 자리가 여유가 있다 그런데 와우.. 먹다보니~ 점점 손님이 차서 홀에 빈자리가 거의 없어졌다 이름도 서울복국으로 바꿨다 늘 먹는건 까치복 정식 26천원짜리다 지리/탕 고를수있고 샐러드 복 껍질무침, 복튀김이 같이 나온다 넷다 지리 택 늘 그렇지만 ㅋㅋ 소분하다가 생각났다~~ 간장베이스의 복껍질로 양념간도 적당하고 아주 쫄깃하니 맛나다 복국은 음.. 건강한맛? 담백한 맛? 나오자마자 식초를 한바퀴 돌려주고 먹는다 언젠가부터 .. [오늘의점심]이 근처에서 가장 비쌌던 런치오마카세 #스시려 프리미엄 벌써 며칠이 지나버렸다 그사이 반쪽이가 구글센스? 이런것도 달아주고 네이버에서 검색도 되게 바꿔줬다 ㅎㅎㅎㅎ 쓴글 확인할때마다 좀 불편한데 뭐 익숙해지겠지.. 지난 목요일 점심은 스시 오마카세를 먹었다 근처 스시려 프리미엄에서다.. 근처엔 스시 오마카세 하는곳들.. 과 대충 스시 먹을곳들이 많이 있다 그중 써봄씨가 추천하는 손님 모시고 갈만한 곳은 오늘 가본 스시려 프리미엄과 스시도온(옛날 스시효) , 닌스시 정도인것 같다 스시도온과 같은 건물에 있는 백향목스시는 뭔가 싸지도 않은데 비싼값은 못하는 느낌;; 다녀온 스시려 오마카세는.. 스시도온(옛날 스시효)과 비슷하지만 좀더 종류가 많고.. 생 자 붙은 아이들이 많았다 생참치...부터 ㅎㅎ 분위기는 조금 더 환하고 ㅎㅎ 하나하나 설명이 조금더 친절한 느..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한약환을 먹는방법 #영지버섯물 금섬한의원에서 지어온 약을 먹으려니.. 생강대추차와 함께마시고 평소 영지생강대추차를 많이 마셔주라하셨기에~~ 반쪽이가 영지버섯물을 시켜줬다 영지버섯차라고 해야하는건가 ㅎㅎ 이름이 상황오벗차다~~! 오 이름 잘지었네 뭔가 벗이랑 같이먹는 차같고 좋은 👍 ㅋㅋㅋ난 왜 영지버섯차 시키라니 상황버섯차 시켰냐고 반쪽이를 구박했는데... 상황오벗차는.. 서비스란다 ㅋㅋ 써봄씨먹게 준비해줘용~~ 하니 반쪽이가 두잔 딱 타옴~~ 왼쪽은 반쪽이 상황오벗차 오른쪽은 써봄씨 영지버섯차 색이 연하다 영지생강대추차라 하셨으니~~ 대추도 동동~~띄우고 낼은 생강차도 살짝 넣어줘야지 ㅎㅎ 약이랑 같이 꼴딱꼴딱 한약이 많이 쓰지않은데 환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ㅎㅎㅎ 효과가 좋길~~! [오늘의점심] 비오는날~ 복칼국수 오늘은 ㅎㅎ 점약이 취소되었는데 대장님이 약속없는 사람들을 모아 밥을 사주셨다 비도오고 하니... 뜨끈하게 복칼국수 ㅎㅎㅎ 요기 복칼국수로 말하자믄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는 마성의 칼국수다 분명 많은양 같아보이지 않는데 다 먹지못한 적이 많다 맛은 평타이상!! A세트 17,000원 복튀김과 복껍질이 같이 나온다 감동포인트는 보통 2인시키든 3인시키든... 복껍질양이 비슷한 곳이 많은데.. 여긴 2인, 1인 양을 따로 주신다 복튀김도 2인과 3인이 다르다 ㅎㅎ 복칼국수는 다 익혀서 나온다 ㅎㅎ 더 끓이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된다고 말씀주신다 그리고 오늘은 ㅋㅋㅋ 흡입했다 거의 안남기고 ~ 다 먹어치움 >_<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재구매] 감곡 복숭아 농원에서 온 그레이트 백도 #피치팜 지난번에 감곡을 지나면서 들렀던 피치팜 농원 두박스를 사서 한박스는 수지친구네 선물주고 한박스는 후루룩 먹고 다시 재주문에 도저언~~ 지난번에 단단하다고 사온 마도카가 담날 먹으니 너무 물컹해서 ㅎㅎ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마도카는 원래 물렁해진다고.... 아...... ㅠㅠ 그 그르쿤용 딱딱이는 8월중순에나 나온다고 해서.. 기다리려고 했으나... 어차피 사먹을 복숭아.. 비오기전 한번더 시켜먹기로~~ 충주는 비가 오기 시작한다기에 얼른 전화해봤다 꺄올.. 당도좋은 복숭아를 오늘 수확하셨다고 ㅋㅋ 써봄씨는 물렁이보단 딱딱이 황도보단 백도를 좋아하므로 ㅎㅎ 이번에 주문은 그레이트 백도~~! 크기 차이가 가격차이 사실 복숭아는 경험상 클수록 맛있긴하다 ㅎㅎ 11~12과 35000원 14과 25000원 해.. 이전 1 2 3 4 ··· 8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