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봄 (6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디라오 가보셨나요?? 강남역 새로생긴 훠궈집인디 인기가 많아 2~3주씩 막막 예약이 그득그득 찼다고... 회사 동생이 센스있게 써봄이네 제주도 여행기간동안 일찌감치 예약잡아놓았!! 사실 오랜만에 저녁약속이 재개되었다는 기쁨만 있었지.. 훠궈로 정했을때도... 라공방이든 하이디라오든 무상관이었는데 어우 왠욜 여기 정말 찐이다 일단 중국인이 운영하는건 다른 훠궈집과 동일한데 뭔가 기업같다... 직원을 중국에서 직접 뽑아서.. 한국델고와서 기숙생활을 하게 한다고.... (나도 나중에 해외나가서 저렇게 가게차리고 우리나라 청년들을........ ) 1. 기본적으로 너무 친절함 - 머리끈 필요하냐고 묻고 갖다주고.. 안경쓴 사람은 안경닦기(겁내 잘닦임).. 편견일수 있지만 중국인은 불친절하다는 편견이 깨져버린곳.. 교육담당자 누군지 .. 10년만의 해녀촌, 변한건 나인가 그인가?(4/22일, 점심) 10년전 맛집이라 들렀던 맛집.. 추가에 추가에 추가를 해서 같이간 엄마를 기겁하게 만들었던 동복리 해녀촌.. 회국수안의 고소한 고등어회를 못잊고 10년만에 방문한 해녀촌이다... 🌞봄이랑 함께이니 어른2, 아이1라 회국수, 전복죽시키고 고민하다가 고등어구이를 시켰다~~ 회국수... 변한건.. 나일까 너일까... ㅠㅠ 10년이 지났으니.. 해녀분이 바뀌셨을수도 있겠다만 맛이 너무다르다 쫄깃한 중면느낌은 살아있지만 특유의 소스느낌이 없다 그저 후추가 듬뿍뿌려진 고추장느낌 제가요 여기에.. 회국수 하나더 외치고 국수추가하고 밥추가했던 써봄이라구요ㅜㅜ 예상했던 맛이 아니라 눈치를 슬곰슬곰보는데 반쪽이가 전복죽을 극찬해준다 자기가 먹어본 전복죽중에 젤 찐하고 전복도 튼실하다고!!! 고등어구이는.. ㅎㅎ 유일하게.. 인생 항정살♡ 별돈별입니다(4/26,화) 애월로 올라가면서 마지막 숙소가는길에 추천받은 제주돗을 가는 길 비온뒤 상쾌한공기와 함께여서 설레었더랬다.. 그러나 길도 뭔가 너무 한산한것이 수상쩍었는데 제주돗앞에 차가 한대도없어서 ㅠㅠ 다시 검색해보니 화욜휴무시다 죄송해하시는 주인분의 후한인심은 아쉬움을 녹여주신다.. 담에 꼭 다시 가봐야지ㅠ 흑돼지를 외치는 🌞봄이를 외면할수없어.. 급하게 검색한 별돈별 본점 되시겠다 인스타맛집이라길래 사진만 잘나오는 곳일까봐 걱정반설렘반으로 가고있는데 여기도 제주돗 가는길만큼이나 시골길이다~~ 그래도 중간중간 이정표도 잘되어있어 헤매지않고 한번에 찾았고 기다림도 길지않았다(약 5분정도) 일단 모듬시키고 대기 돼지고기 빛깔이 어찌나 고운지 츄릅! ㅡㅠㅡ 그런데 감동포인트는 탈까봐 걱정할 정도의 고기익힘이다!!! (절.. 기대를 너무 많이했나봅니다(돈사돈본점, 4/21일 목욜 저녁) 지난 11월 중문의 돈사돈에 갔다가.. 신세계를 맛보고는 이번에도 꼭 가겠다고 맘먹은 돈사돈본점되시겠다~~ 느영나영 들렸다가 바로 갔으니 6시반정도였는데 다행히 자리는 몇개 남아있었다 주문하고 기다리니 일사천리로 불판과 고기가 동시에 나오고 달궈지기전 고기가 불판에 올라간다 그리고 현란한 가위질이 시작된다.. 가위질로 싸웠다는 후기를 넘 많이봐서 내 손과 입만 잘두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ㅜㅜ 네,, 생고기 잘 잘리는 가위인거 잘~~알았습니다!! 저 좋은고기들이.. 익지않은채 육즙을 품어보지도 못하고 잘려나가.. 닭가슴살 보다도 퍽퍽한 고기가 되어가는 과정을 내눈앞에서 보고있자니.. 참 쓰라렸다 옆에서 🌞봄이는 집에서 구워먹는게 더맛있다 귓속말~ 반쪽이랑은 한입먹고 눈마주치고는 그냥 웃어버림 조용히 먹.. 처음, 느영나영 첫날 지연된 비행기로 렌트카를 찾고나니 5시50분!! 느영나영은 6시 마감. 빨리가도 15분소요 맘은 급하고 그렇다고 초행길 반쪽을 닥달할수는 없어 안될꺼라 생각하며 전화했는데 오라하신다!! 얏호 제대로된 구경도없이.. 그냥 후룩가서 카라향 한박스 들쳐메고 나왔는데 6일째인 지금 두어개남았다. 하나하나 줄어들때마다 아쉬워서.. 아껴먹었는데ㅋ 성산일출봉가서 한봉지 사보았으나 맛은 비교불가다 진심 넘 맛있다 후숙하면 더맛있다고 하셨으나, 후숙할거이 안남았네요ㅜㅜ 택배된다시닝.. 낼 서울갈때들러서 여기저기 부쳐야지ㅎㅎ 가격은 한라봉, 카라향 가정용 5키로 35천원이었다 어차피 먹을꺼라 양적고이쁜 선물용은 패쓰~ 아.. 물론 낼 선물도 가정용 ㅋㅋ 이전 1 ··· 5 6 7 8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