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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봄

#우삼겹에 꽂혀버린 🌞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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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욜 마이쏘네 집에가서 맛본 우삼겹에 눈이 휘둥그레진 ㅎㅎ 해봄이

오자마자 우삼겹 타령을 하길래
쿠팡으로 뒤져보니... 우삼겹은 다 미쿡산이다
미쿡고기라고 다 안좋은건 아니겠지만...
(오히려 미국내에서 먹는 미국산 소고기는... 아우 좋은거알지)
근데 나한테 오는 미쿡고기는 안좋을껄??? ㅋㅋ
왜냐면 써봄씨가 사는 미쿡산소고기는 싸니까

여튼 그래서 결론은 호주산 우삼겹이다 ㅋㅋㅋ

16일 주문, 오늘 도착!!

어제 급하게시킨
우삼겹 3팩과 소갈빗살 300g+300g
총 2.1키로의 고기가 ㅋㅋㅋㅋ
가격 실화인가요
단돈 5만원 ㅎㅎ
정확히는 51,800원이다
우삼겹이 다른데 2/3가격
8천원대

평이 워낙 좋긴했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살짝 걱정반기대반으로 ㅎㅎ 고기를 맞이했는데
어우 왠욜~~
너무 맛있다 ㅋㅋㅋ

형부와 언니를 나의 소고기파티에 초대
물론 밥은 언니가 ㅋㅋㅋ
갈빗살 300g과 우삼겹 500g을 구워서
후딱 먹고 같은조합 원모어타임

호주 청정우 이력번호까지 똬앟
우삼겹도 겹겹이 이쁘게 잘왔다 ㅎ


뱃속이 니글니글할 정도로 배터지게 먹었다 ㅎㅎ
생각해보니 지난번 가락시장 한우가 ㅋㅋㅋ
1.3키로에 20.8만원이었는데....
2.1키로가 5.2만원이라니.....

허허허... 입에서 맛좋았으니
오늘은 대만족
조금 남은 갈빗살과 우삼겹은 언니보내고
아직도 우삼겹 500g한팩이 남아있음 ㅎ

팽이말이 해묵어야지이~~
해본적은 없으나 ㅎㅎ 우삼겹 고기가 뜯어진곳도 없이
조각나지않고 넘 잘왔다!!

그러니 도저언~~~!
써봄씨는 그냥저냥 대충하는데 얼추 맛이나는
엄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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