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랑 커피를 실컷 먹고 배부르다며.. 저녁을 뭘먹냐 고민하다가 간곳 ㅎㅎ
날씨도 꾸물꾸물하니..
뜨끈한 국물생각에 찾은 참능이백숙이다
매번 갈때마다 느끼지만
이런 집이 서울에 있었으면 매일 줄서서 먹었을 맛집인데.. 자리가 늘 있다 ㅋㅋ 넘 감사하게도~~
이번 방문이 한 열다섯번째쯤 될듯하지만 뜨문뜨문 몇달만의 방문이기에 ㅎㅎㅎ 늘 새롭다
아이들이 컸기에 평상시라면 두마리를 시켰겠지만
오늘은 으른들이 빵과 커피로 배를 채우고 왔기에
닭한마리를 미리 전화로 주문했다~~
두 테이블 정갈하게 준비해주심 ㅎㅎ
![](https://blog.kakaocdn.net/dn/lfWVh/btrE76ushIf/as3KjOVMfEjnzVXMLpeA21/img.jpg)
1. 먼저 부추부어 한차례 건져먹고
2. 아이들 살좀 발라주고는
3. 다시 부추추가(2천원)♡
국물이 정말 찐하다 하아하아~~
4. 먹다가 우동먹으며 육수추가
5. 찰밥도 애들주고 하나 추가(8천원)
6. 먹다가 다시 버섯추가(12천원)
처음 국물 맛볼때부터..
배부른데 들어가네? 하면서 먹기시작해서는..
찰밥 두개까지 완전 클리어하고 나왔다 ㅋㅋㅋ
오늘 가격은 저렇게 먹고도 8만원!!!
![](https://blog.kakaocdn.net/dn/LTetB/btrE8M3xdY2/WABTY1ZaNKUi2jR2QUoZz1/img.jpg)
배부른상태로 들어가
배터질것같은 상태로 나온 써봄씨네 ㅎㅎ
늘 만족도 100%맛집이다
반쪽이랑 매일 하는 얘기지만
요런집이 강남역근처 있었음 우리는 줄서서 매주 먹을꺼라고 ㅋㅋㅋ
없어서 다행인건가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0.gif)
부른 배를 두드리며..
윤서네집으로~~
오늘이 일요일만 아니라면 ㅠㅠ
정말 늦게까지 놀면서 야식까지 먹고왔을텐데
내일 출근을 위해 아쉽지만.....
8시에 헤어지고 집으로 ㅋㅋ
매번 왜 더 놀면 안되냐고 울부짖는 🌞봄씨지만
오늘은 가기전부터 교육한 효과로다가....
깔꼼하게 인사하고 헤어지기
나도 아쉽다 ㅠㅠ
다담주쯤엔 토욜에 만나자
다음주는 양양데이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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