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진해장 전골을 먹으러 갈 예정이었는데 말이다
비가 오니.. 발이 안떨어져서 근처로 가기로 했다
후보는 셋
일일향 소호정 금수복국
금수복국은 늘 기다리지않아도 되어 좋은 평타이상의 복국집이다
일일향은 대기줄이 너무 길다
소호정은 안땡긴다 ㅋㅋ
답정너처럼 복국집으로 갔다
역시 ㅋㅋ 자리가 여유가 있다
그런데 와우.. 먹다보니~
점점 손님이 차서 홀에 빈자리가 거의 없어졌다
이름도 서울복국으로 바꿨다
늘 먹는건 까치복 정식
26천원짜리다
지리/탕 고를수있고
샐러드 복 껍질무침, 복튀김이 같이 나온다
넷다 지리 택
늘 그렇지만 ㅋㅋ
소분하다가 생각났다~~
간장베이스의 복껍질로 양념간도 적당하고
아주 쫄깃하니 맛나다
복국은 음.. 건강한맛? 담백한 맛?
나오자마자 식초를 한바퀴 돌려주고 먹는다
언젠가부터 그러고 먹는데 왜인지는 모르겠다 ㅋㅋ
이집의 하이라이트는.. 복튀김인데 ㅋㅋ
막느라 정신나가 사진이 없다...
복고기과 호박을같이 튀겨서 나오는데
정말 막 튀겨서 바삭하니 맛나다
오늘은 내 부사수와
부사수 옛날부서 후배들과 함께했다
믿음직한 나의 부사수님한테 깍듯한 후배님들을 보니
더더 믿음직스럽다 ㅎㅎㅎ
이런 복댕이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맛있는 복국♡
즐거운 얘기들~ 좋은사람들!!
반응형
'먹어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점심]창대조개칼국수 (0) | 2022.08.30 |
---|---|
휘닉스 평창 알찬 저녁 #한우돼지세상 (0) | 2022.08.24 |
[오늘의점심]이 근처에서 가장 비쌌던 런치오마카세 #스시려 프리미엄 (0) | 2022.08.08 |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한약환을 먹는방법 #영지버섯물 (0) | 2022.08.04 |
[오늘의점심] 비오는날~ 복칼국수 (0) | 2022.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