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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봄

[재구매] 감곡 복숭아 농원에서 온 그레이트 백도 #피치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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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감곡을 지나면서 들렀던 피치팜 농원
두박스를 사서
한박스는 수지친구네 선물주고
한박스는 후루룩 먹고 다시 재주문에 도저언~~

지난번에 단단하다고 사온 마도카가 담날 먹으니
너무 물컹해서 ㅎㅎ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마도카는 원래 물렁해진다고....  
아...... ㅠㅠ 그 그르쿤용

지난번 대화& 어제 대화

딱딱이는 8월중순에나 나온다고 해서..
기다리려고 했으나...
어차피 사먹을 복숭아..
비오기전 한번더 시켜먹기로~~
충주는 비가 오기 시작한다기에 얼른 전화해봤다
꺄올.. 당도좋은 복숭아를 오늘 수확하셨다고 ㅋㅋ

써봄씨는 물렁이보단 딱딱이
황도보단 백도를 좋아하므로 ㅎㅎ
이번에 주문은 그레이트 백도~~!

크기 차이가 가격차이
사실 복숭아는 경험상 클수록 맛있긴하다 ㅎㅎ
11~12과 35000원
14과 25000원 해서
두박스 6만원에 득템 ㅎㅎㅎ

그리고 오늘 도착!!
옴매 ㅋ 어제 시켰는디 오늘 바로 그것도 오전에 왔음!

주소 지우다 사진이 코딱지만해짐 ㅋ

복숭아가 아주 토실토실하다
아가 궁둥이마냥 ㅎㅎㅎ

아가 궁댕이마냥 토동토동한 ㅎㅎ 복숭아


오늘 시엄니가시고 엄마가 올라옴서 바통터치날인데
나는야 ㅋㅋ 복숭아 못만지는 써봄씨요 ㅋㅋ
지지난주 복숭아 상자 들었다고 아주 된통 고생하고
오늘까지 피부과 약을 먹었기때문에....
포장 벗겨내는건 모두 허리도 아프고 늙은 엄마몫 ㅋㅋㅋ

엄마 쫌 똑바로 일케일케 해바바~~
빨리 씻어봐 깎아봐 ㅋㅋㅋㅋㅋㅋ 잔소리잔소리

그레이트 백도의 위엄

깎아놓은 복숭아는.. 살짝 단단함을 자랑하고~~
째로 있는 복숭아는 당도 진짜 높은 그레이트 백도였다

넘 맛있다..
성공이다

특히 말랑이 좋아하는 오마니는 👍 엄지엄지척
요거 다먹음 8월 중순이려나~~
양양갈때 미리 양양친구네로 주문하고 가믄 좋을것 같은디~~~

남은 복숭아도 모두 맛있길~! 🍑 최고
아침에 복숭아 먹을 생각에 두근두근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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