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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봄

남양주 숲냄새 가득한 카페 #키스톤 스피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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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운동을 갔다가...
고해를 보고 성당을 이번주부터....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ㅠㅠ

🌞봄이가 급작스럽게 윤서가 보고싶다하여 연락하고 만나러 출동 ㅎㅎ
윤서는 써봄씨친구딸램이다
써봄씨와 중학교때부터 친구인 짜리는 결혼도 비슷.. 아이도 비슷한 시기에 가져서 해봄이는 뱃속에서부터 친구인 윤서가 있다

코로나로 학교친구들보다 아직까지 어린이집이나 써봄씨 친구들의 아들딸램들과 더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봄이다 ㅎㅎ

이제 슬슬 풀려 반모임도 하고 했으니
학교친구도 점점 많아지겠지만..
뱃속부터 친구이자 평생친구가 될 윤서를 보기위해 남양주로 출동!!
써봄씨가 짜리보고싶은맘이 더 크지만 ㅋㅋ
🌞봄이가 워낙 좋아라하니 덮어씌우기

키스톤스피시즈라고 새로생긴 카페가 있다기에 갔는데..
입구에서부터 차가 엄청나게 많고 야외테이블 빈곳이 없다...

야외도 이쁘지만 건물도 이쁘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얼굴을 가리려다보니... 파라솔만 ㅋㅋ


요리조리 눈치보다 야외테이블을 일어나는 분들께 튀어나가.. 자리를 잡고~~ ㅠㅠㅠ
(흡사 지하철 일어나는 순간을 포착하는 아줌마처럼)
커피와 빵을 시키러 출동 ㅎㅎ

커피나 음료는 거즘 7천원(아메만 5.5)
빵은 거즘 4.5 수준 ㅎㅎㅎ
겁나 비싼 가격이지만... 이게 또 자릿값 아니겠습니까

빗방울살짝에 솔향이 가득한 카페

빗방울이 살짝 떨랑말랑 날씨에..
야외테이블은.. 숲향이 진동한다♡

태생이 시골녀자라 그런지 이런거 넘 좋다 ㅋㅋㅋ

아메리카노도 맛좋고
시오빵도 맛나고 ㅋㅋㅋ
야외에 자리만 있다면
또올 의향 100%

또랑물이 흐르는 이 카페구석에서
윤서아빠가 애들이랑 가서 잡아온 올챙이

건강한 🐸 로 거듭나길!!

애들이 요리조리 보고 빵에 붙은 꼬기넣어주니 먹는듯..
애들셋이라 한마리씩 세번이나 잡아주고
뒷다리나온애들도 같이 구경하다
돌아오기전 다시 또랑으로~~~

반나절 잘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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