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에는 써봄씨친구네면서 🌞봄이 친구&동생이 있는 양양의 다은이네 왔다
금요일 반차내고 출발하면서 3박4일 일정 ㅎㅎ
아침먹고 양양 장날이라고 해서
양양전통시장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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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앞에는 한바탕 공연이 벌어지고 있다
애들데리고 시끌벅적 장터 들어가자마자
현지인 다은엄마가 들른곳은 불티나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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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도넛과 꽈배기를 샀다
이집은 꽈배기가 더 맛나다고 하지만
🌞봄이랑 써봄씨 입맛엔
팥없는 찹쌀도넛이 찰떡!!!
그리고 본격적인 시장구경
중간에 부산오뎅도 묵고
호떡도 먹고싶었지만 점심을 위해 꾹꾹 눌러참기 ㅠㅠ
(호떡은 오뎅옆집이 맛있다는 현지인 정보이나 취ㅋㅋ)
오늘 점심메뉴는 칼국수 ㅎㅎ
후보군은 셋
근데 장날이라 사람이 무쟈게 많고
또 TV에 나왔던 집은 써울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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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손칼국수도 사람들이 많이 가는집이라고...
그러나 다은엄마의 후보군에는 없다
요기보담은 물치가 더 맛나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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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공가네 감자옹심이
번호표를 보니 벌써 80번대다
지나가는 현지인분들이 ㅋㅋ 서울사람들이 줄섰다고 ㅋㅋㅋㅋㅋㅋㅋ엇 음.. 왠지 잘모르는 서울사람만 줄선다는 말로 들리는디요??
그래도 옹심이 맛이 괜찮다하시니.. 나중에 서울사람(?) 안많을시기에 와서 먹어보는걸로 ㅋㅋ
그리고 우리가 간 곳은 장가네칼국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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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꽈배기와 부산오뎅으로 배를 채운 상황임에도
어른넷은 ㅋㅋ 장2, 해물2
아이셋은 해물하나를 나눠주는걸로~~
자리가 막 마감이 되어 10분 정도 기다린다는 말에
현지인친구는.. 여기가 기다리는거 처음봐.. 이랬더랬다 ㅋㅋ
근데 요즘 입소문을 슬슬 타는 맛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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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 합격!!
해물칼국수는 째복과 오징어가 들어가는데
째복씹다가.. ㅠㅠ 모래살짝.. 음.. 근데 그러기가 매우쉬움
작년 양양에서 째복좀 줏어본 써봄씨는 ㅋㅋ
밤새 물 몇번 갈고 서울 올라옴서 흔들물에 해캄되지않으면 정말 모래가 많이 씹힌다는걸 잘 알고있기에 ㅋㅋㅋ 관대하다~~
장칼국수는 고추장이 음청 매코옴~~ 하다
반쪽♡이는 장칼스탈
써봄씨는 하얀해물스탈
메밀전병은 배불러서 못시킴 ㅋㅋ
사실 이날 봄날은 간다라고
전+튀김과 막걸리를 파는집이 있었는데
길 포장마차임에도 줄이 길어서 ㅠㅠ 먹을수가 앖었다
담에는 그곳을 꼭 가보리당
먹고 뚜가리 낚시하러 고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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