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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봄

#로스터리 카페로 찾은 해녀촌 근처 [알마 커피제작소](4/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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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촌에서 점심을 먹고 #로스터리카페로 검색해서 찾은 곳이다


알아서 먼저 들어가는 🌞봄

점수는 ㅎㅎㅎ 9.7점!!!

반쪽이랑 써봄씨는 다른 취미는 그닥 없지만
커피에 매우 진심인 편이다

아침먹을 시간은 없어도 커피는 갈아서 출근하야..
회사거서 핸드드립으로 내려먹는 써봄씨와~
회사1층 커피숍의 당골이자 테스터인 반쪽이 ㅎㅎ

드립셋트는 여행의 동반자이자 필수품!!

그럼에도.. 새로운 것에 가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 것 또한인생의 묘미라 생각한다♡

풍경만 좋고 맛대가리 없이 비싸기만 한 커피는 극혐 ㅠㅠ

그런의미에서 알마커피제작소는 거의 만점 ㅎㅎ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2층을 바닷가 보이게 넓은 창을 내고
1층은 각방이 포근한 사랑방 느낌으로 맞이해주는 집이다

특별할 것 없는 옆 시골집뷰가 특별해지는 순간
유리문이 탁자로 변신하고 방의 테두리가 의자가 되는 순간
영화제입구 느낌의 카페초입
가까운 바다느낌아닌 가슴을 뻥 뚫어주는 먼바다느낌
그래.. 이번여행 최고커피는 너다 ㅎㅎ
일자형 테이블로 일렬 바닷멍
공간과 시간이 주는 평안


오후 일정을 비우고 쭈욱 이곳에 있고 싶었지만 ㅎㅎ
비자림을 가기위해 안떨어지는 발걸음을 내딛어본당

단연컨데 ㅎㅎ
이번여행의 커피픽은 여기!!!

아 미쁜 제과.. 커피만 따지믄 여기가 더 훌륭
거긴 아메리카노고 요긴 ㅎㅎ 핸드드립이니깐요
다만 아이와 함께먹을(이라고 쓰고 엄빠가 즐길ㅋ )
빵 종류가 다양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커피 진짜 담백고소허니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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