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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봄

[오늘의점심]간단하게 구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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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은 필라테스의 날...
찬구와 같이 11:50~ 12:40분까지 하는 스프링 단체수업을 들었다
옴매 강사님 열정이~ 열정이~~ 불타오르사
나의 몸땡이도 불타는 고구마가 되고..
45분 넘어 끝내주시닝...씻지도 못하고...
뭔가 사들고 들올 시간도 없이 점심이 끝나버렸다...

이대로 다이어트가 될랑가 했으나.....
꼬르륵 소리가 우렁차게 울리고
쇠도 씹어먹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배고픔이 넘쳐흘러 일단 냅따 뛰어 구내식당에 도착
1시10분에 나왔는데 테이크아웃은 아직 있다..
천사분들 ㅎㅎ

오늘의 메뉴는 그레인우삼겹샐러드 ㅎㅎ
다이어트가 떠오르는 날엔
탄수화물 죄책감이 같이 차오르닝~~

어제의 써봄씨 눈감아! 입닫아!!
어제 먹은건 어제일뿐


단촐하지만 맛있는 우삼겹샐러드
소스 붓붓 하고 입으로 쓸어담기 ㅠㅠㅠㅠ

그래도 다이어터 자각은 있어서
탄산집었다가 조심히 내려놓고 요구르트.... ㅠㅠ

난 구내식당 요런메뉴들 안에 들어가있는 버섯이 최고다
버섯을 크게 좋아하는편이 아닌데..
헬시팩이나.. 이런 샐러드에 들어가는 버섯이 맛있기가 힘든데...
구내식당 구운버섯은 정말이지 너무 맛있다

15분만에 해치우고 올라옴 ㅋㅋㅋ
장하다 써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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